올해도 증권업계 ‘가두리' 지수 전망 여전
국내 증권사가 매년 말 발표하는 다음 해의 코스피 지수 예상 밴드를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예상 밴드가 지나치게 넓어 신뢰도가 낮다는 것이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등 8개 증권사가 발표한 올해 코스피 지수 전망치 평균은 1958~2396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