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꼴지’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출격
판매부진이 심화된 한국지엠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당초 1분기 안에 선보일 계획을 세웠던 한국지엠은 지난해 완성차 5개사 가운데 내수판매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출시일을 연초로 앞당긴 모습이다. 다만 기대감보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트레일블레이저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차종이지만 타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