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 주총' 익숙한 IBK투자證, 대표 임기 고무줄?
IBK투자증권의 수장 자리를 놓고 불투명한 전망이 이어진다. 김영규(사진) 현 대표의 임기가 끝난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아직 연임 여부를 결정할 임시주주총회의 소집 예고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4일 임기가 만료된 김영규 대표는 현재까지 대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모기업인 IBK기업은행의 윤종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