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개발‧대호개발, 자금줄은 아파트 분양사업
한진칼 지분을 가장 많이 매입한 반도건설 계열사는 한영개발이다. 지분 3.82%를 인수하는데 715억원을 투입했다. 이어 대호개발은 지분 3.62% 매입에 684억원을 투자했다. 반도건설의 한진칼 지분 인수에 선봉장 역할을 하며 총 1500억원을 쏟아 부은 이들 회사는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 최대주주가 반도종합건설로 동일한 것은 물론, 부동산 개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