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임직원 명절선물세트 강매 '철퇴'
사조그룹이 명절 때마다 임직원에게 선물세트를 강매해 왔던 정황이 드러났다. 내부 갑질이란 오명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4억7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사조산업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사조대림 등 계열사에서 만든 사원판매용 선물세트를 별도로 출시했다. 또한 계열회사에 최소 100억원에서 최대 210억원에 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