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안은 바로투자證, 실적 ‘반토막’
카카오페이를 새 주인으로 맞은 바로투자증권의 지난해 실적이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로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말(121억원)보다 51.1%나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전년(163억원) 대비 51.8% 줄었다. 바로투자증권 측은 “경제침체에 따른 이익 감소의 영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