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붙은 '암호화폐 정의' 논란
국세청의 빗썸 과세로 다시 암호화폐 정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암호화폐의 특성에 따라 부과되는 세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제도권 내의 ‘암호화폐’ 정의는 명확하게 내려지지 않았다. 다양한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보니 장님 코끼리 만지듯, 정부, 기업, 투자자 등 시장 참여자 모두 제각각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암호화폐를 해석해 각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