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상장사 주주총회 최대 1개월 연기 허용
주주총회 및 사업보고서 제출이 일단 최대 1개월 간 연기된다. 코로나19가 갈수록 확산돼 집단행사가 취소·연기되고 있고 기업은 재택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주 내 증권선물위원회를 통해 주주총회 및 사업보고서 제출 기간을 최대 4월 말까지 유예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대비책을 의결·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