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신證 대주주 하락장서 지분 늘려
글로벌 금융시장이 코로나19 악재로 연일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일부 지배력이 취약한 증권사 대주주들이 자사 지분을 저가에 분할 매수하면서 지분을 늘리고 있다. 장내 매수를 통해 과도한 주가 하락에 대응하는 한편 저가매수에 따른 지분율 제고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월중 최대주주의 지분 변동을 신고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