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이탈표 방지 내부단속 안간힘
대한항공 지주사 한진칼 정기주총(3월27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영권을 쥐고 있는 조원태 현 한진그룹 회장 측의 굳히기 전략, 그리고 '3자 주주연합'으로 불리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의 뒤집기 공세가 막판 화두로 등장했다. 3자 주주연합이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정기주총 필승을 외쳤으나 시장은 우호 지분율, 사내 구성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