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주주연합 "조원태, 이사자격 미달"
3자 주주연합(KCGI-조현아-반도건설)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포함한 사내외이사 후보에 대한 자질문제를 재차 지적하고 나섰다. 의결권자문사들의 한진칼 주총 의안분석 결과가 발표되기 전 조원태 회장 진영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읽힌다. 3자 주주연합은 13일 ‘한진칼 정기 주총 의안에 관한 입장문’을 통해 사내이사 후보인 조원태 회장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