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군' 받은 조원태+델타항공, 다음 행보는?
조원태와 델타항공은 향후 어떤 액션을 취할까. 3자 주주연합(조현아·KCGI·반도건설)이 대한항공의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율을 40%로 끌어 올렸다. 잠시 주춤했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3자 주주연합간 지분 다툼이 다시 불 붙고 있다. 올 들어 조 회장 측, 특히 백기사로 나선 델타항공이 '장군'을 부르면 3자 주주연합이 시간 차이를 두고 '멍군'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