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주주연합, 1.5% 소액주주 표심 확보하나
3자 주주연합(KCGI-조현아-반도건설)이 한진칼 지분 1.5%를 보유한 소액주주의 표심을 확보할 전망이다. 한진칼 소액주주연대 모임이 3자 주주연합에 의결권을 위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이로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진영과 3자 주주연합간 한진칼 주주총회 표대결 셈법이 한층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백승엽 한진칼 소액주주연대 공동대표는 23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