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연합 측 경영? 6개월 못 견디고 파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이 3자 주주연합(KCGI-조현아-반도건설)의 비전문성을 강조하며 날선 비판에 나섰다. ‘무지’ ‘꼭두각시’ 등 거친 표현을 반복하며 3자 주주연합 측 추천 인사들이 경영을 맡을 경우 6개월도 견디지 못해 파산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진칼은 24일 ‘한진칼 주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 드립니다’란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