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익 '비상'…메가마트 결손금 발생
메가마트가 지난해 100억원대 순손실을 내면서 결손금을 쌓기 시작했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의 급부상,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대형마트의 경쟁력이 크게 저하된 여파다. 여기에 메가마트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 될 가능성마저 점쳐지면서 신동익 부회장의 경영능력에 물음표가 붙었다. 3일 메가마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말 91억원의 결손금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