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용등급 하락 업체 54곳···전년비 17곳↑
지난해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등급을 하향 조정한 기업이 전년 대비 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용도를 평가받은 업체 중 부도 업체도 7개사로 0개사였던 전년과 대비됐다.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악화가 이같은 결과를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도 신용평가실적 분석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기업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