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전자담배업계, 내달 유해성 발표에 '초긴장'
담배업계가 액상형 전자담배로 뒤숭숭하다. 다음달 보건당국의 인체 유해성 연구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긴장감도 고조됐다. 담배제조사들의 눈치게임 역시 한층 치열해진 모양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7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체 유해성 연구결과를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취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