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코로나19에도 '승진잔치'..역피라미드 심화
한국예탁결제원이 정기 인사에서 40여명에 달하는 대대적인 승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하며 증권가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이미 상위직급 비율이 금융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기관으로 꼽혀왔다. 코로나19로 사회전반이 긴축모드에 들어간 가운데 대규모 승진 잔치를 벌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시각은 곱지않다. 일각에서는 이번 승진으로 '역피라미드' 구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