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실패보다 개발성공 가능성 봐야"
사노피가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하면서 회사가 또 한번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제약업계는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또 다른 항암제 파이프라인 개발이 순항 중에 있고, 일부 제품의 경우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실패 보다는 성공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