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농심에 숟가락 얹는 그룹사
농심이 올 1분기 ‘코로나19 특수’를 맞으면서 수직계열화 관계에 있는 그룹사 또한 적잖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개별기준 농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5.9% 급증했다. 순이익 또한 전년보다 66.4% 크게 늘어난 39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5539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