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1Q 순이익 적자전환…“음료 너마저”
롯데칠성음료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부진한 주류 부문 실적을 메워주던 음료사업부 실적까지 뒷걸음했끼 때문이다. 음료사업부는 ‘아이시스 8.0’ 등 먹는 샘물 사업을 제외하곤 코로나19의 반사익도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5074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