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무릎 꿇은 호텔롯데…멀어지는 IPO
호텔롯데가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어닝쇼크를 면치 못했다. 그간 추진해온 상장작업도 다시 멀어졌다는 평가다. 호텔롯데는 올 1분기 영업손실 79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년만에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당기순손실도 156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기간 매출액의 경우 35% 감소한 1조873억원에 그쳤다. 면세점과 호텔, 롯데월드 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