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도 신세계푸드 못 살려
신세계푸드가 ‘피코크’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 수익 방어에 실패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일부 재미를 봤지만 단체급식사업의 적자를 메우기 어려웠던 까닭이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 매입유통부문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1735억원으로 집계됐다. HMR시장이 꾸준히 성장했고 올해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