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걸 LF 회장, 조카들에게 지분 일부 증여
구본걸(사진) LF그룹 회장이 조카들에게 LF 지분 일부를 증여했다. LF는 구 회장이 22일 구민정, 구성모씨에게 LF 주식 12만주씩을 증여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구 회장의 LF보유 지분율은 19.93%에서 19.11%로 0.82%포인트 하락했다. 구 회장이 증여에 나선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LF 관계자는 “이번 증여는 오너일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