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정규직 부담 줄이는 증권업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증권업계가 인건비 축소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이 큰 정규직 직원 수를 줄이는 대신 기간제 인력을 늘려 고정적인 비용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을 제외한 자기자본 상위 19개 증권사들의 1분기 판매 관리비는 총 1조7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