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에 데상트까지…日브랜드의 몰락
국내 유통업계에 진출한 일본 브랜드의 몰락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브랜드마다 매출 하락은 물론 매장을 철수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일본발 경제보복이후 국내에서 ‘노재팬’ 등 불매운동이 불거지면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는 해석이다. 올해 코로나19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일본 브랜드들의 고통 또한 장기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29일 관세청 등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