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상의 위메프, 수천억 실탄 활용 '행복한 고민'
위메프가 수백억원의 적자에도 ‘행복한 꿈’을 꾸고 있다. 지난해 수천억원을 투자받은 이후 건실한 성장을 확신하며 자금용처에 대한 로드맵 구상에 한창이다. 위메프는 “지난해 75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현재 타 경쟁사보다 건실한 구조”라며 “시기가 시기인만큼 이르면 올해 하반기나 늦어도 내년부터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