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혜안' 롯데지주 자사주 평가액↑···임원들 '호호'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임원들이 지난 3월 이후 자사주 매입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지난 2월 주가가 급락하자 신동빈 회장을 중심으로 지주사 임원들이 주가 방어와 책임 경영 차원에서 급여의 10% 가량을 자사주 매입에 투자했고, 저점(2만50원) 대비 두 달 새 주가가 73.6%급등했다.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