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임단협에 속앓이...“시국 엄중한데”
홈플러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놓고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노조는 정규직 전환 이후 첫 임단협인 만큼 고용형태에 맞는 대우를 해달라는 입장이다. 반면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업황이 악화된 와중에도 노조가 너무 높은 인상률을 고집한다고 꼬집고 있어 임단협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사는 오는 5일 홈플러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