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정태운·진종기 각자 대표 선임
삼양식품이 지난 3월 자리에서 물러난 김정수 전 대표의 후임으로 진종기(사진·왼쪽) 대표를 선임했다. 기존 정태운(사진·오른쪽) 대표는 생산총괄을 맡고, 진종기 신임 대표는 경영부문을 책임질 예정이다. 8일 삼양식품은 정태운 단일대표 체제에서 정태운·진종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진종기 대표는 1995년 삼양식품에 입사해 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