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오프라인 불황·코로나19’ 이중고…영업익 전년比 38.4%↓
홈플러스가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시장 불황으로 부진한 가운데 올초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며 실적이 뒷걸음질 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홈플러스는 이 같은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3개 내외 점포를 대상으로 자산 유동화 진행을 검토 중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2019년 회계연도(2019년 3월~2020년 2월) 매출액은 7조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