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임원, 급여 삭감 선언 “창사이래 최초”
홈플러스 임원들이 창립 이래 최초로 자진해서 급여를 삭감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불황과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객수 감소 등으로 2019회계연도(2019년 3월~2020년 2월) 영업실적이 창사 이래 최악을 기록한 데 따른 조치다. 홈플러스는 서울 등촌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부문장 이상 임원들이 3개월 간 급여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