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반대에도…시공사 선정 총회 강행
올해 최대 규모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을 넘어섰다. 전체 약 3800명의 조합원 중 절반(약 1900명) 이상의 조합원이 참여해 정족수를 채우는 데 성공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전시장 A홀에서 열린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약 3800명 가운데 약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