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승자는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림산업과 GS건설을 제치고 올해 재개발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전시장 A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14~15일 이틀 간 사전 투표한 66명, 이날 표를 행사한 2735명을 포함해 총 2801명의 조합원이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