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 상인, “강제퇴거 막아달라”
퇴거 기로에 선 동서울터미널 상인들이 강제집행을 막아줄 것을 촉구했다. 동서울터미널 상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인들과 한진중공업 간 작성된 화해조서가 정당하다고 판결한 재판부를 비판했다. 화해조서와 관련된 양측의 문제는 2018년 10월 한진중공업이 계약 연장을 원하는 상인들에게 서명을 요구한 위임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