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동빈 감정싸움 유언장 공개로 재점화
잠잠하던 롯데가 형제의 감정싸움이 때늦은 유언장 공개로 재점화 조짐이다. 발단은 지난 24일 신동빈 회장이 공개한 창업주 故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20년전 친필 작성 유언장 공개 때문이다. 고 신 명예회장이 지난 2000년 친필로 작성했다는 유언장에는 창업주 사후 롯데그룹의 후계자를 신동빈 회장으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유언장은 신동빈 회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