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미션, 공정위 피했더니 '적자전환'
애경그룹의 광고대행사 애드미션이 내부거래 일감이 줄자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애드미션은 2002년 설립된 온라인·모바일 광고대행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다.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녀인 채은정 전 애경산업 디자인센터장과 남편인 안용찬 전 제주항공 부회장(사진)이 각각 지분 6.67%, 78.58%를 보유한 사실상 개인회사기도 하다. 1일 재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