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100% 배상 결정, 판매사 부담 커져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1일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과 관련해 사상 최초로 전액 배상결정을 내리면서 판매사의 우선 책임 부담이 커졌다. 향후 라임과 닮은꼴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모펀드 배상에서도 판매사의 책임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에 파장이 예고됐다. 금융감독원 분조위는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 결과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적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