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니스톱, 점포 줄고 적자 확대
지난해 일본제품 불매로 순손실을 낸 한국미니스톱이 올 들어 더욱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불매운동이 사그라들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라는 대형악재가 추가된 여파로 풀이됐다. 9일 일본미니스톱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의 올해 회계연도 1분기(3월~5월) 매출은 235억엔(26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는 4억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