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부활 날개짓' 시작했다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문(롯데주류)이 이르면 올 하반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잇따른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그간 침체됐던 소주·맥주의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롯데주류의 소주·맥주 매출이 올 2분기부터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괄목할만한 실적개선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