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손실 해외사업장 4곳은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리스크가 과거에 비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4조5000억원 규모의 해외사업 수주잔액 중 원가율이 100%를 상회하는 현장이 1조7000억원에 달한다. 비율로는 37%다. 손실 사업장은 과거 골머리를 앓았던 중동과 아프리카에 집중돼 있다. ◆CFP 공정률 3년째 제자리걸음 신용평가업계와 건설업계에서 지목하는 대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