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세계에 장충동 부지 매각
이마트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서울시 중구 장충동 56-85 일대 부동산을 신세계에 매각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각가는 637억원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비영업용자산 정리를 통한 자산효율화 차원에서 양도하게 됐다"면서 "이번 거래로 현금성자산이 늘게 됐다"고 밝혔다. 재계는 이번 유휴부동산 매각으로 이마트의 숨통이 일부 트일 것으로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