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제재 코앞…하림·SPC '폭풍전야'
부당 내부거래 의혹을 사고 있는 하림그룹과 SPC그룹의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심사결과가 늦어도 8월 초에는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두 그룹에도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총수일가가 공정위로부터 검찰 고발을 당할 경우 오랜 기간 홍역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