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3분기 만에 적자 탈출
현대제철이 3분기 만에 영업적자에서 벗어났다.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전세계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전기로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은 결과다. 하지만 여전히 손익분기점 수준의 이익에 그치며 유의미한 실적 개선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28일 2020년 2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1133억원, 영업이익 14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