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의 신기술조합 결성 '황당한 실수'
카카오벤처스가 최근 결성한 펀드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해당 펀드가 '신기술사업투자조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는 현행법상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대해 지분 취득 및 금액 출자를 할 수 없다. 창투사인 카카오벤처스는 제대로 된 법률 검토를 하지 않고 펀드 결성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7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벤처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