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公, 면세업계에 '당근' 내놨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초 유찰된 4기 면세사업권 6개에 대해 신규입찰을 진행한다. 공사는 임대료를 낮추는 한편 당분간 최소보장금도 면제해주는 등 면세업계에 유화책을 제시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공식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