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Q실적 '선방'..담배↑·인삼↓
한국인삼공사(KGC)가 KT&G의 2분기 실적 상승세에 발목을 잡았다. 코로나19 여파로 면세향 홍삼제품 매출이 급감했다. 다만 수출다변화로 담배판매는 늘고, 부동산 개발에도 호조세를 보였다. KT&G는 연결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94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9.6% 줄어든 293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