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3세 담서원, 4년 만에 재단에 10억 출연
오리온그룹 오너 3세 담서원 씨는 2015년 밝힌 기부 약속을 언제쯤 모두 이행할까. 지난해 서원 씨가 4년 만에 오리온재단에 기부금을 내면서 남은 금액 45억원의 출연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재단의 자금소진율이 맞춰 서원 씨가 꾸준히 기부금을 낼 것이란 입장이다. 국세청 공익법인공시에 따르면 담서원 씨는 지난해 7월 오리온재단에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