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뼈아픈 BGF리테일, 수익성 악화
BGF리테일이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담배 등 마진이 낮은 제품의 판매가 늘어난 것이 주 요인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올 2분기 1조5491억원의 매출과 44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7% 감소했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