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Q 영업적자 50억...'소비편중' 여파
11번가가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 덕을 보지 못하며 적자경영을 이어갔다. 6일 SK텔레콤이 공개한 2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11번가는 올 2분기 5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영업이익 4억원)대비 적자전환 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1.1% 감소한 128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8% 감소했고 영업적자 규모는 ...